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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릉역 무드있는 카페] 바운드리스바운드 BLB

생각을 멈출 수 없는 병아리콩 2025. 4. 25. 02:51

 

안뇽하세욤!

소개할 곳은 갬성 가득한 카페이자 감각적인 소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저는 그냥 카페인줄 알고 얇은 책과 함께 방문했는데 눈길이 가는 소품들이 많아서 책보다 소품 구경한 시간이 더 길었던 건 안비밀.......🫣

 

 

 

 

바운드리스바운드 BLB

 

입니다!!

 

제가 또 아아를 마셨을 줄 알았져??

댓츠 노노.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블랙샷 라떼"

를 마셨답니당ㅎㅎ

 

겉보기엔 아메리카노 같지만 초코+우유+샷 조합으로 달달한 맛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용

 

창문?으로 주문/제조 공간을 살짝쿵 볼 수 있어용 👀

 

주문하는 공간과 음료를 마시고 소품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더라구요.

창문?으로 연결되어 있긴 하지만 주문 공간으로 가는 문을 통해 가셔서 결제하셔야 해용!

밖에서 사진에 보이는 통창으로 되어있는 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당!

(첨에 어디로 가야되는지 몰라서 약간 당황쓰한 것은 안비밀)

 

 

카페 내부~

보시는 것처럼 벤치형 의자와 낮고 작은 테이블로 되어있기 때문에 노트북으로 작업을 한다거나 오래 있기보다는

일상에서 잠시 환기하러 오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만약 등 기대고 않고 싶다면 벽 쪽 의자에 앉으시면...! 됨니닿ㅎㅎ

(근데 은색 테이블 약간 기타 피크같지 않나여...?ㅎ)

 

그리고 사실 저는 무엇보다 노래가ㅠㅠㅠ너무 취저였어요ㅠㅠㅠㅠㅠㅠ

갬성갬성~~🎼

 

좋은 노래를 들으며 통창뷰에서 맛있는 커피와 함께

여행가서 들렸던 독립서점에서 산 음악을 주제로한 책을 읽으니

힐링 그 잡채...🥹

 

맘에 드는 문구가 쓰여있던 메모지

 

지금도 같은 종류의 소품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갔을땐 재미있는 아이디어 노트들이 많았어요.

그 외에도 핸드크림, 가방 등 다양한 소품들이 있었답니당ㅎㅎ

(결국 저 아이디어 메모지는 하나 구매...ㅎ 잘쓰고 이쒀옇ㅎㅎ)

 

 

 


 

 

최근에는 노트북 작업할 일이 많다보니 방문하지 못했지만

조만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ㅎㅎ

 

카페 바운드리스바운드 BLB 였습니다.

 

📚 카페에서 제가 읽었던 책을 TMI 하자면....

"제법, 나를 닮은 첫 음악"
소설가, 시인,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10명의 사람들이 음악에 자신의 인생을 녹여낸 에세이 집 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기억이 맞다면 묵호로 바다를 보러 혼자 여행을 갔을 때 독립서점 '여행책방 잔잔하게' 에서 구매했습니다.

 

 

카페 바운드리스바운드 B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