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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댕댕이가 있는 브런치카페] 블랙랩

생각을 멈출 수 없는 병아리콩 2025. 1. 22. 20:46

안뇽하세여!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브런치 카페 한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당!

동물칭구들을 좋아하는 저에게 댕냥이를 만날 수 있는 카페는 주기적으로 방문해줘야 하는 힐링스팟인데요,

그렇다보니 반려동물 동반 혹은 동물칭구들이 있는 카페를 찾아다니고는 해요...ㅎㅎ(사심가득)

댕댕이가 있다는 리뷰를 보고 갔는데 댕댕이가 출근 안한 날이면 넘나 슬퍼여...하지만 티를 내지는 않아요.....

 

오늘 소개할 카페는

블랙랩

 

이라는 브런치 카페입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조금 안쪽에 있어요. 약간 반지하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요!

 

 

카페 내부는 힙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요.

 

 

 

 

그리고 가장!!!!!중요한!!!!!!!!!!!!!

댕댕이 칭구!!!!!!!!!!!!

블랙 래브라도 리트리버 써니가 반겨줍니다!!!!!!!!!!!!!

써니 귀여워

 

사람도 좋아하고 너무 순하고 착하고 귀여워요ㅠㅠㅠ

음식을 시키면 굉장한 관심을 줍니다ㅎㅎㅎ

비록 사람음식을 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계속 기웃거리면서 근처에 있어줘요ㅎㅎ

 

 

 

 

써니를 보러(?) 카페에 가면 주로 저는 브런치를 먹습니다ㅎㅎ

 

왕메리카노

 

여기는 아메리카노가 진짜..커요....!

이게 그냥 기본 아아 시키면 나오는 건데....진짜...완전 커요...!

이게 3,800원이었어요...!

 

 

 

써니세트

이건 써니세트에요.

아메리카노 + 스프 + 포카치아샌드위치 로 16000원입니다.

가격에 비해 양이 많은 건 아니지만 간단하게 브런치로 먹기엔 괜찮았습니다!

 

 

 

 

시그니처 브런치

이건 시그니처 브런치에요. 14,500원이고

토스트에 샐러드, 감튀가 같이 나옵니다.

계란 아래 고기는 불고기맛이에요!

든든하고 맛있었어요!

저는 아아랑 같이 먹었어용

 

 

브런치는 3시까지는 도착해야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저녁에는 파스타 같은 식사류도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다른 사람들이 식사를 마치고 난 이후 시간에 많이 가게 되서 저 혼자...ㅎㅎ 먹은 적도 있는데요,

그때 정말 좋았던게 써니가 합석을 해주더라구요ㅠㅠㅠ

먹기 시작하니까 합석한 써니
다 먹을때 까지 앞에 있어줌ㅠㅠㅠ

 

평소엔 항상 식탁 밑 바닥에서 기웃거리던 써니가 이날은 저밖에 없어서 인지(?) 앞자리에 누워서 쉬더라구요ㅎㅎ

(담에 또 같이 먹어줘ㅠㅠ)

 

 

 

 

 

평소엔 얌전히 바닥에서 기다리는 써니

 

턱시도냥이를 좋아하게 된 뒤로 턱시도냥이를 입양하게 되고,

그러면서 검정색 동물칭구들을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써니가 있는 블랙랩에 조금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벌써 10살이 되었다는 써니, 다음에 또 보러 갈게!

 

☘️동물 칭구들 절대. 행복해.☘️

 

 

선릉역 카페 블랙랩